엊그제의 패배자, 여당에게 보내는 노래들
연일 '사죄의 말씀'을 올리고 계신 여당에 바칩니다. "그대여, 그대여 다시 사랑하고 싶지만 너무 늦었잖아요 우리 사랑하기엔 하기엔..." ------------- 처음에는 '너무 늦었잖아요'만 링크했지만 두어 곡이 더 생각나서 같이 링크해놓는다. 나는 처음으로 최루탄 냄새를 맡은 이후 흐른 세월이 생태탕과 네거티브라는 못 볼 꼴을 보게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그들이 바라던 세상이 정말 이런 세상인가...? 나는 운동에 열심도 아니었고 그럴 자질도 없었지만 운동을 하는 선배들, 친구들 가운데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 이유는 그들이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그런 사람임을 '입'으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열심이었고 그런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