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리 일본 위키피디아(1)

닥터헬리

출전: 위키피디아 

https://ja.wikipedia.org/wiki/%E3%83%89%E3%82%AF%E3%82%BF%E3%83%BC%E3%83%98%E3%83%AA 

(* 이하 닥터헬리 일본 위키피디아 다른 포스팅도 동일)

닥터헬리란 응급의료용 의료기기 등을 설치한 헬리콥터로서 의사 및 간호사가 동승, 구급 현장 등으로 가서 현장 등에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동안 환자에게 구명의료(항공구급)를 실시할 수 있는 전용 헬리콥터를 말한다.  응급의료용 헬리콥터라고도 한다. 구급현장 출동 내용도 포함하여 기재하도록 한다. ‘항공응급의료활동’ ‘헬리콥터 응급의료활동’ ‘헬리콥터 구급’이라고도 한다(상세한 내용은 항공구급을 참조).

차례

1 일본

1.1 개요

1.2 비용

1.3 기체

1.3.1 기종

1.3.2 장비

1.3.3 운용

1.3.4 특색이 있는 운용

1.4 역사

1.5 활약과 문제

1.6 운항위탁회사

1.7 운항하는 의료기관

1.7.1 전용기 운항

1.7.2 소방・방재헬기의 이용

1.7.3 민간구급헬기

2 기타

3 관련서적

4 각주

5 관련항목

6 외부 링크

1 일본

1.1 개요

일본에는 ‘응급의료용 헬리콥터를 이용한 응급의료 확보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닥터헬리법)이 제정되어 있다(2007년 6월 27일 법률 제103호). 닥터헬리를 이용한 응급의료가 환자의 구명, 후유증 경감 등에서 담당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닥터헬리를 이용한 응급의료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특별조치를 강구함에 따라 양질에 적절한 응급의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체제의 확보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민의 건강 유지 및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실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응급의료용 헬리콥터’(닥터헬리)란 응급의료에 필요한 기기를 갖추고, 의약품을 탑재하고, 응급의료에 관련된 고도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병원 시설로서, 부지 안이나 그 외 해당 병원 의사가 즉시 탑승할 수 있는 장소에 배치하고 있는 항공기를 지칭한다. 닥터헬리를 이용한 응급의료 확보에 관한 시책은 의사가 닥터헬리에 탑승해 신속히 환자가 있는 장소로 이동한 다음, 닥터헬리에 비치된 기기와 탑재한 의약품을 사용하여 이동한 장소 또는 닥터헬리 기내에서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실시하면서 신속히 의료기관 및 그 외 장소로 이송할 수 있는 태세를 지역 실정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정비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제적 여건과 지형・기상조건, 장외이착륙장 확보의 어려움 등의 요인 때문에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외딴섬・벽지・선박에서 발생한 구급 환자의 이송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닥터헬리 등 기내나 사고 현장에서의 치료는 그다지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실험을 거쳐 그 유효성을 확인한 이후에는 각 지역에서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일본보다 앞서 도입한 독일에서는 국내에 73기를 배치하여 국내 어디에서든 요청이 있으면 15분 안에 도착 가능하다. 닥터헬리를 도입한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가 3분의 1로 격감했다고도 한다.

2001년 오카야마 현에서 닥터헬리 도입촉진사업이 시작된 이후 닥터헬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독일에서는 73기를 배치하고 있는 데 비해 2015년 현재 일본에서는 41 도도부현 51기 운용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보급이 진행되지 않는 가장 큰 문제는 1곳당 연간 약 총 2억 1천만 엔이 드는 비용(처음에는 국가와 지자체가 반씩 부담) 때문이며 지방자치체의 재정 문제로 인해 도입을 주저하는 곳이 많았으나 지금은 국가가 최대 90퍼센트까지 부담하므로 지자체는 약 2000만 엔만 부담하게 되면서 서서히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거점 병원 내부, 병원과 병원 사이의 횡적인 연계, 충분한 의사 확보, 탑승 가능 인력 양성 시스템, 이착륙지점 부족, 운용 시간이 낮에만 한정되어 있어 야간이착륙을 할 수 없는 점 및 아직 수가 적은 착륙 장소 등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가 많다. 닥터헬리 사업자들은 ‘닥터헬리가 정말로 필요한 지역일수록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도입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운용 경비를 의료보험에서 보조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여당(자민당)은 닥터헬리를 전국에 배치하기 위해 국회에 새 법안을 제출하여 2007년 통상국회에서 가결, 법안이 성립되었다.

1.2 비용

1회 출동시 40만 엔 정도인데 먼 지역까지 비행할 때는 약 120만 엔 정도가 들 수도 있다. 또 미국에서는 1회 출동 비용이 200만 엔에서 500만 엔 정도이기 때문에 그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