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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all Net 요약도

category 닥터헬리와 응급의료 2020. 2. 11. 12:31

구급자동통보시스템(D-Call Net)

https://global.toyota/jp/detail/10355713

 

ドクターヘリの早期出動判断を行う、救急自動通報システム(D-Call Net)の試験運用を開始 | 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 公式企業サイト

 

global.toyota

작년에 닥터헬리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D-Call Net. 위의 페이지를 번역하려고 준비 중이었으나 이것저것 일이 겹쳐 도표만 급하게 번역해놓고 손을 놓고 있게 됐다. 내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이건 벌써 4-5년 전의 자료로서 그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은데 아직 거기까지는 다 찾아보지 못했고 일단 하기로 한 거나 다 마치려고 하고 있(으나 언제 될지는 모르겠;;;)다.

 

요약하자면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자동차에 탑재된 시스템이 대강의 사고 정도와 부상 정도를 파악해 긴급통보시스템 헬프넷에 연락을 취하고, 헬프넷에서는 다시 소방본부로 연락, 필요한 경우 닥터헬리 등으로 의사를 보내는 체계이다.

 

사고 발생 시 일반인이 신고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 일반인들은 부상자가 어느 정도로 다쳤는지 정확하게 통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중상인 줄 알고 의사가 파견되었더라도 실제로는 생각한 만큼의 중상이 아닌 등 인력과 에너지의 낭비가 있을 수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오랫동안 감수해야 할 부분으로 생각해왔고 실제로 닥터헬리 조사검토위원회에서도 이런 '헛스윙'(출동하였으나 생각과 달랐을 때) 시 누구도 책망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인력과 자원에 한계가 있는 이상, 이런 경우를 줄여보려고 노력하는 게 당연한 일이고 그 노력이 일종의 결실을 맺은 게 이런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더 공부해서 게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 자료 게시는 토요타 자동차 글로벌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규약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비영리적 목적으로만 게시하며 어떤 상업적 목적도 띠고 있지 않습니다. 

 

** 'D-Call Net은 구급자동통보시스템'이 맞습니다. 요약도에 적은 '긴급'은 오역이며 사진설명에 적은 게 맞습니다;;;(죄송합니다.)